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400년 조선도공의 눈물 출판기념회 열려
송고시간2014/12/03 10:42
원로 언론인 최영수씨가 조선도공들의 발자취를 추적한
‘400년 조선 도공의 눈물’을 펴내고 (오늘) 울산문예회관 쉼터에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최씨의 ‘400년 조선 도공의 눈물’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납
치 돼
일본 규수에 정착한 조선도공들의 애환을 3년에 걸친
현장 취재활동을 통해 정리한 책입니다.

최씨는 "창칼의 위협 속에 온갖 수모와 불안을 느끼면서 바다를
건너야 했던 조선의 백성들과 도공들이 조선의 도자기 문화를
일본에 전파한 슬픈 역사를 추적해 책으로 묶었다"고 설명했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