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 인사개혁에 이어 울산하늘공원에 대한 인력 감축 등 경영혁신에 착수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개원한 울주군 삼동면 하늘공원이 접근성이 좋지 않아 화장시설 이용 외에 시설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경영수지가 악화됨에 따라 사업운영팀과 시설관리팀으로 이원화 돼 있던 조직구조를 운영관리팀으로 단일화하고 인력도 38명에서 30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통근버스와 용품점등은 외주화하고 청소*경비용역 인력도 감원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재 28.3%에 그치고 있는 경영수지율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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