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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산하기관 개혁 돌입...긴장감 고조(R)
송고시간2014/11/05 18:01
ANC)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개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전문성이 없거나 조직 분위기를 해치는 직원들은
과감히 퇴출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현동기자의 보돕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의 조직개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5개인 연구실은 3개로 통합하고, 하위 연구센터는
4개에서 7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연구분야를 전략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해섭니다.
전화인터뷰이황시영/울산발전연구원 원장(01:00~01:18)
"서로 연구된 부분을 결합을 해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그리고 연구과제에다 전략과제를 집중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니깐 이 연구실의 분리가 너무 분리가 많이 됐다..."

인사개혁도 추진합니다.

전문성이 부족한 곳에는 연구인력을 충원하는 반면,
역량이 모자라는 인력은 과감히 퇴출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전화인터뷰이황시영/울산발전연구원 원장(00:56~01:10)
"전문성이 있는 연구원들을 좀 채용을 해야 된다...
그래서 사람을 내보내는 일도 좀 있어야 될 것 같고...또 채용하는 경
우도 좀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울산시시설관리공단도 조직개혁에 나섰습니다.
비위에 연루되거나 조직 분위기를 해치는
직원들을 현장서비스지원단으로 모았습니다.

CGIN
소속된 직원들은 1년간 가로수 정비와 잔디보호, 쓰레기 수거 등의
업무를 하고, 재교육도 받게 됩니다.CGOUT

전화인터뷰이최병권/울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02:16~02:32)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성의 기회를 부여해서
1년후에는 완전한 우리의 꼭 필요한 동료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올 연말 대규모 조직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 시산하 기관들이 먼저 조직개혁 작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ST이현동기자
울발연과 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개혁 작업이
울산시 산하기관 전체로 확산될 조짐이어서 해당 직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