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오늘)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울산시와 각 구*군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부산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오늘) 강연에서 이슬람 제국의 최고 통치자 칼리프의 권력이 약해지면서 각 지역마다 수많은 지배자 술탄이 출현한 역사를 예로 들어, 세월호 참사 이후 리더십 실종을 우려하는 공직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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