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청량면 문수초등학교 증*개축 공사가 지연돼
내년 5월 준공이 불투명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옛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를 지하 1층, 지상 4층,
19학급 규모로 증*개축하는 공사를 율리보금자리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지만,
최근 건물 기초공사 작업 도중 거대한 암반이 발견돼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준공 예정일을 넘길 경우, 율리보금자리주택
입주세대 학생들도 현재 문수초등학교 학생들처럼
울산과학관에 수용해 수업을 받도록 하고,
공사 완료 후 정상 수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학생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