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과 울산시는 (오늘) 영남화력발전소에서 1호 발전기 기증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울산시에 기증될 발전설비는 1호기의 증기터빈과 발전기, 여자기 등 4종이며,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완공되는 2020년까지 울산박물관과 영남화력발전소가 공동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영남화력발전소 1호기는 지난 1973년 준공돼 지난 5월 폐기를 결정하기까지 40여 년간 국내에서 최장기간 가동됐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동일한 모델이 소수만 남아있어 산업 사료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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