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맹우 의원은 (오늘)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지방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한도를 크게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이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의 자금을 지원해주는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의 한도를 늘려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시중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취급액은 30%나 증가한 22조5천7백억원에 달했지만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지원은 한도 제한에 묶여 4년전보다 오히려 6.4%포인트가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지방중소기업지원 한도를 크게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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