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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 30대 女..만취해 집에서 발견
송고시간2014/10/02 13:30
울산에서 원룸에 사는 30대 여성이 비명을 지른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크레인까지 동원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어제(9/30) 새벽 2시30분쯤 "딸이 비명을 지른 뒤
전화가 끊겼다"는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살 A여인이
거주하는 원룸에 도착했으나 문이 잠겨있어 크레인을 동원해
창문으로 진입해 보니 A씨가 만취한 상태로 잠들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술에 만취해 괴성을 지른 뒤 잠이 든 것으로
확인하고, 신고자인 아버지에게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