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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 부영사랑으로 진입도로 공사 놓고 마찰(9/18)
송고시간2014/09/26 16:43
최근 아파트 하자 보수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범서 '부영사랑으로'
진입도로 재 시공을 놓고 시공사와 토지구획정리조합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8일) 부영사랑으로 진입도로 재시공을 위한 관로매설작업이
재개되자 시공업체와 토지구획정리 조합원, 그리고 입주자들이
공사 재개를 반대하면서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구획정리조합측은 시공사가 동의없이 새벽에 용역 인부를 동원해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파트 입주민들도 하자 보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준공검사를 위한 도로 포장공사를
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지사용 분담을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이 깊어
사태 해결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