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중구 야외물놀이장에 모두 10만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2달 동안 동천과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모두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천에 4만여명이, 척과천에 6만여명이 몰렸으며, 올해 첫 유료화로 1억6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가 5만4천여명이었고, 이어 성인 4만명, 청소년 3천500명 순으로 나타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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