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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야외물놀이장 10만명 다녀가
송고시간2014/09/14 20:50
지난 여름 중구 야외물놀이장에 모두 10만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2달 동안 동천과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모두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천에 4만여명이, 척과천에 6만여명이 몰렸으며,
올해 첫 유료화로 1억6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가 5만4천여명이었고,
이어 성인 4만명, 청소년 3천500명 순으로 나타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