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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상인연합회, 대형마트 불공정거래 개선 촉구
송고시간2014/09/08 08:45
국내 유명 대형마트가 명절을 맞아 대리점과 납품업자에게
선물세트를 강매하거나 납품 대금을 지연하는 등의 불공정거래를
하고 있다며 상인연합회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는 (오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대형 마트인 L마트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 대리점과 납품업자에게 선물세트 강매와 광고비 청구,
신설매장 인테리어비 요구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해오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성실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는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해
추석명절기간 불공정거래 사례를 접수해 법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