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심야에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10대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과 3일, 이틀간 모두 3차례에 걸쳐 남구지역 휴대전화 매장의 출입문을 부순 뒤 천 1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가출카페에서 만나 범죄를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CCTV를 통해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인근 여관에 숨어있던 이들을 검거했습니 다. 경찰은 이들이 타 지역에서 범죄를 목적으로 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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