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오늘) 구청에서 2014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올해 축제가 다양한 축제 콘텐츠로 예년보다 나아졌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해수욕장 상설무대를 메인무대로 활용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했으며, 무대공연 예산을 줄이고 '기발한 배' 콘테스트에 집중하는 등 축제의 대표성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비행선을 띄우지 못한 것과 기발한배 콘테스트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 컨텐츠로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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