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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범서읍 인구가 지난 2일을 기해, 울산지역 5개 기초단체의
송고시간2014/09/08 08:41
울주군이 수해를 입은 서생*온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울산시와 소방방재청에 요구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달 25일 집중폭우로 울주군 서생*온양지역 주민들이
주택침수와 농경지 매몰 등 극심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 폭우로 발생한 주택침수와 공공시설 잠정 피해액이
실사결과 초기 집계 때보다 10여억원이 줄어든 65억8천여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현재까지 수해 주민 174세대에 2차에 걸쳐 2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국비지원액 6억원을
농축산물 피해금 등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