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오늘(2일) 수해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울주군 서생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남 청장은 지난달 25일 폭우 피해를 입은 서생면 화정리 화정천 하천유실 현장과 연산마을 연산교 도로시설 피해, 온곡마을 주택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주민들은 국비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국고로 재난지원금 2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으며, 울주군에는 이 가운데 6억원이 추석전에 긴급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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