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범서읍 인구가 울산 56개 읍면동 가운데 처음으로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내년부터는 4급 국장급의
고위공무원이 범서읍장을 맡을 전망입니다.

울주군은 7월말 현재 범서읍 인구가 6만9천665명으로,
한 달 후면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범서읍장은 지방자치단체 정원 기준에 근거해
현재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직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울주군에는 현재 서기관인 4급의 국장급 공무원이 4명이며,
범서읍장이 4급으로 상향 조정되면
국장급이 한 자리 더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