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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옹기마을 명소화사업 기본 윤곽
송고시간2014/08/06 18:05
옹기마을 일대를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개략적인 윤곽이
제시됐습니다.

옹기공원 명소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서울대 산학렵력단은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창역에 관광홍보시설을 조성하고,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에는
관광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210m의 터널을 저온 숙성장소로 조성하는 한편 옹기마을 인근의
유휴 수림대에 황토로 된 산책길을 조성해 '맨발로 황토길 걷기'
'발바닥 프린팅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울주군은 옹기공원에 대한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용역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