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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폭우 피해액 72억원
송고시간2014/09/03 13:40
지난 25일 울주군에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규모가 7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생면에 최고 185mm가 내리는 등
울주군 서생면과 온산읍 일대에 집중된 폭우로
도로 피해 9개소 12억원, 하천 피해 19개소 21억원 등 공공시설
피해액이 55억원에 달했으며, 주택 침수 233동,
농경지 81ha 침수 등-사유시설 피해액이 17억원에 달하는-
폭우로 인한 잠정 피해액이 72억원에 달하며 이재민도
211세대에 48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투입된 인력은 800여명의
주민을 포함해 공무원 680여명, 군인 400여명 등 2천2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게됐으며, 사유시설은 대부분 복구됐지만,
공공시설은 80%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