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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울산고래축제... 음식·주차는 보완해야
송고시간2014/08/21 09:43
지난달에 개최된 울산고래축제의 평가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평가용역을 맡은 배제대학교 정강환 교수팀은,
올해 고래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다양성과 흥미성이 강화됐으며,
특히 장생포에서 열린 행사는 신규 프로그램이 8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축제 상품 관련 구매 편의성이 떨어지고,
축제 음식 구성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주차공간도 보완해야 될 점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올해 울산고래축제에는 80여만 명이 다녀갔으며,
재방문객 비율이 72.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