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지난해 환경오염 관리실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각 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울산이 종합점수 88.7점으로 광역시 가운데 1위를,
16개 시도 가운데는 경상북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실태평가는 각 시도별 사업장 단속실적과 정보화 등
4개 분야와 사업장 관리기반, 업무 수행실적 등 14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울산 등 7개 지자체는
정부포상과 함께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