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 요금이 최대 50% 가까이 할인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KTX울산역 개통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는 울산공항 이용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일부 항공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항공의 경우 주중에는 최저 4만5천600원, 주말에는 최저 5만100원으로 KTX요금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항공권 할인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승객에 한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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