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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린 야외공연(R)
송고시간2014/07/08 11:33
ANC>JCN울산중앙방송이 통합 2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승철 콘서트와 난장 디제잉쇼 등 야외 특설 공연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JCN은 앞으로도 울산시민들을 위해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R>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연출.

관객들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무대매너까지.

우리나라 최고 보컬리스트인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 주말 울산에서 첫 막을 올렸습니다.

JCN울산중앙방송이 통합 2주년을 맞아 주최한 이번 콘서트에는
5천여명의 시민과 팬들이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울산 최초로 야외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시원한 물대포 이벤트가 더해지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INT>박세윤 울주군 범서읍 "평소에 이승철 씨 팬이었는데 이렇게 울산
에서 이승철 씨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JCN이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장생포 특설무대에서 마련한
'난장 디제잉쇼'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하우스룰즈와 춘자 등 국내 최고의 DJ들과 락 밴드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고래축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두 공연 모두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펼쳐지면서
실내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INT>이소영 남구 무거동/울산에 큰 공연이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야외에서 큰 공연이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케이블방송 통합 2주년을 맞은 JCN 울산중앙방송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방송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케이블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