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새누리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의원이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출마이유와 새누리당의
개혁방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낡고 오염된 한국의 낡은 정치를 사회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혁해야 하며, 자신의 구상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대개조 구상이 합쳐져야 진짜 혁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동북아오일허브 등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독일처럼 '원전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대 흐름"이라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후에는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