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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초청 대담 '울산시장 후보'(R)
송고시간2014/05/20 15:55
ANC>JCN울산중앙방송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시장과 교육감, 구청장*군수 후보자들과의
대담 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오늘)부터 사흘간 방영되는 시장 후보자들의 대담방송을
정리했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R) 6.4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4명.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범 후보, 정의당 조승수
후보, 노동당 이갑용 후보 등은 저마다 자신이 울산시장 적임자라고
자신합니다.

jcn울산중앙방송이 마련한 후보자 초청 대담에서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는 집권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성숙된 울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기현 새누리당 시장 후보 "국정전반에 대해서 꿰뚫어보고 국가
경영의 기본에 직접 참여해서 그 노하우를 익힌 사람으로서 이것을 가
지고 이제 고향 울산시 발전을 위해서 내가 한번 써야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범 후보는 안전한 울산, 문화시민이라는 자긍심
과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
다.

int) 이상범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후보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첫번째
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로는 우리 시민들이 문화시민이라는
자긍심과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조승수 후보는 높은 소득수준에 걸맞는 삶의 질과 안전하고 안
심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조승수 정의당 시장 후보 "제대로 된 복지를 통해서 이 정도 소득
이 있는 울산같으면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그것은 성장의 문
제나 통계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영역에서 최고
의 도시로 만들 수 있다."

노동당 이갑용 후보는 울산이라는 노동자 도시에 노동자로서 주장을
펴고, 진보운동과 노동자들이 대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int) 오랫동안 지금 진보정당이 침체기를 걷고 있기도 하고, 새로운 정
당개념도 필요하고요. 울산이라는 노동자 도시에 제가 직접 노동자로
서 출마해서 의견을 내고 싶다."

JCN울산중앙방송이 주관하는 울산시장 후보자 대담방송은
19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5시와 밤 11시 30분
채널 22번에서 방송됩니다. JCN뉴스 전우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