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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분야별 공약 분석'(R)
송고시간2014/05/20 13:04
ANC>JCN울산중앙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약을 분야별로 분석해
보도합니다.

오늘은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학력향상 방안, 무상급식과 관련된 공약을 살펴봤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R>6.4지방선거 교육감 후보들은 모두 공교육 정상화와
학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놨습니다.

(CG1 IN)김석기 후보는 뒤쳐져 있는 지역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력혁신단을 구성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식 1대1 진로진학 컨설팅과 울산형 내신제 실시로
공교육의 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2 IN)권오영 후보는 학생들이 당일 배운 수업을 완전히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울산형 창조교육 실현을 공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방과후교육으로 보충하는 방법으로
완전학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3 IN)김복만 후보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BEST학력향상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을 줄이고,
최상위권 학생 비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교육청에는 학습클리닉센터를,
교육지원청에는 학습지원센터, 각 학교에는 학력증진 특별학급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CG4 IN)정찬모 후보는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감축해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고입연합고사 폐지와
일반고등학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학력부진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1대1 학습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CG5 IN)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모든 후보들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내걸었고,
중학교의 경우 김석기 후보와 권오영 후보는 임기 내에 실시,
김복만 후보는 단계적 확대를 공약했고,
정찬모 후보는 2천16년부터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