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노동당 손삼호 동구청장 후보는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동구청장 선거에 끝까지 완주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예정된 개소식에 참석하겠다는 많은 지인들이 불참을
통보해 오는 등 외부의 압박을 받고 있지만, 노동당의 원칙과 개인의
소신으로 끝까지 선거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또 현대중공업에 노동자공원과 여성회관을 건립하고
주차장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이 관련 부지와 시설을
기부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동구의 영세 자영상인 상권 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