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경적 울렸다며 멱살잡이 상습음주 운전자 실형(
송고시간2014/05/15 02:11
울산지법은 경적을 울린다며 운전자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린
상습음주운전자 59살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중구 학성공원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6%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11월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뒤따르던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며
운전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 등으로 2009년과 2010년에도 벌금형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출소 4개월만에 또다시 실형에 처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