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 JCN울산중앙방송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송사상 처음으로 모든 출마자들의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구 라 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녹화한 방송연설의 일부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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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섭 새누리당 예비후보 (기초의원 남구 라선거구(삼산, 야음·장생
포동))
"삼산, 야음·장생포동 주민 여러분, 가진 것 없고, 할 줄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튼튼한 팔다리, 건실한 이 한 몸으로 여러분 곁에
무조건 있겠습니다. 열심히 듣고, 마음으로 새기고, 꼭 그렇게 하겠습
니다.

박영수 새누리당 예비후보 (기초의원 남구 라선거구(삼산, 야음·장생
포동))
"저 박영수 많은 말은 하지 않지만 꼭 할 말은 하고, 당당하지만
거만하지 않으며, 지역주민들의 일에는 누구보다 앞서서 뛰어가는
그런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박력 박영수 이 세가지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지켜내겠습니다."


조남애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기초의원 남구 라선거구(삼산, 야음·장생
포동))
"공해와 유독물질의 피해보는 주민들을 위해 산업단지 주민지원조례
를 만들어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겠습니다."


김동학 무소속 예비후보(기초의원 남구 라선거구(삼산, 야음·장생포
동))
"여러분! 여기 부끄럼없는 참신한 일꾼 김동학이 하겠습니다.
삼산, 야음·장생포동 주민들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
여러분과 함께했던 전직 동장 김동학이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생을 책임지겠습니다."


이경황 무소속 예비후보(기초의원 남구 라선거구(삼산, 야음·장생포
동))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민원을 발로 뛰며 찾아가고 경청하겠습니다.
꿈에그린, 문화1·2차 아파트 아동들의 교육과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유치를 선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범지대에 양방향 CCTV를 확대하고 순찰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동해 무소속 예비후보(기초의원 남구 라선거구(삼산, 야음·장생포
동))
"구의원 자리는 이권을 살피고 폼만 잡고 앉아있을 자리가 아닙니다.
직접 나서서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자 머슴의 자리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 어떻게 머슴이고
심부름꾼이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