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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아트페어 성공 예감
송고시간2023/10/19 18:00


ANC)
지난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대규모 국제아트페어를
울산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인데요.

개관 이듬해 첫선을 보였던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올해 세 번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내용들이 준비돼 있는지
전우수 기자가 아트페어 개막 현장 다녀왔습니다.

R)
울산국제아트페어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나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2021년 12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열린 이후 세 번째 행삽니다.

CG IN) 행사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첫해 5개국 8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천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고.
지난해 7개국 84개 갤러리에서 3천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첫해 3만 2천여 명이 다녀가 129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4만 7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작품 판매액이 23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이나 매출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이보다 규모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11개국 67개 갤러리에서 4천여 점을 선보이면서
성공을 예감케 합니다. (CG OUT)

올해 울산국제아트페어의 본 행사에 앞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INT) 김소정 울산국제아트페어 대표 "올해는 마이 퍼스트 아트 컬랙션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처음 구매를 하시거나 또 아트페어 자체가 처음이신 분들에게도 친근하고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구성했습니다."

갤러리별 부스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특별전이 준비됐습니다.

S/U) 재능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육성을 위한 특별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울산작가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아시아지역 중진작가에서부터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세대와
스타일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특별전도 준비됐습니다.

영화배우이자 미술작가로 독특한 작품 활동을 펴고 있는 최민수
를 비롯해 팝아티스트 배드보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라이프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특별강연 프로그램 등
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행사가
준비됐습니다.

2023년 울산국제아트페어는 19일 VIP관람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이어집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