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언양 헌양길 일원을 명품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오는 7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언양 헌양길 일대 전선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언양 중심시가지 조성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울주군과 한전, KT 등 개별사업자들은
반반씩 모두 22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언양 헌양길 일원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김약국사거리까지
양방향 498미터의 각종 전신주와 통신선로를 지중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