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울산시 완충녹지 조성 주먹구구"
송고시간2014/02/21 18:21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해차단 완충녹지조성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안성일 시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울산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중인 공해차단 완충녹지의
수종선택이 잘못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수종선택에서부터 나무 간격 등
체계적인 심의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구 상개동에서 북구 연암동까지 전체 11.8km구간에 조성중인
완충녹지는, 그동안 울산시가 9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앞으로 116억5천만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