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0)부터 지자체 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7천여 곳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본뇌염 생백신을 무료로 예방접종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예방접종 시 백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접종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사백신과 함께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킨 생백신 역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생백신은 생후 12개월에서 23개월 안에 1차 접종이 가능하고 접종 1년이 지난 뒤 2차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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