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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도로공사 44억 남아..아쉬운 국고 반납
송고시간2013/12/05 19:41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가 혁신도시 진입도로 공사를 하면서 과대예산
편성으로 44억원이 남아 국고로 다시 반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울산시의회의 (오늘) 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예산 심사에서,
혁신도시 진입도로 공사 국비 예산이 515억9천만원이었으나,
지난해 12월 완료된 이후 44억천만원이 남아 국고로 반납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대해 이재현, 김진영 시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만큼 집행잔액을 녹화사업이나 휴식공간 설치 등
연관된 다른 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반납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는 예산을 사업지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연계사업으로 전용하는 것이 불가능해
반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