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자사 직원들의 건강상태가 전국 평균에
비해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동안 현대차가 4,50대 울산공장
직원들의 사망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33명으로
전국 평균 106명보다 크게 낮았고,
사망원인인 암과 뇌 심혈관질환 사망률도 전국 대비 36.5%와
56.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회사의 다양한 건강강좌 개설과
체계적 운동프로그램, 작업환경 개선 등이 주효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