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측정기 조작해 오염물질 방출한 업체대표·직원 실형
송고시간2013/12/20 21:07
울산지법은 대기오염물질 측정기기를 조작해 오염물질을 방출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이사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실무직원 3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임원 1명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무죄를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05년부터 지난 5월까지 TMS, 즉 굴뚝자동측정기를
조작해 유독가스인 염화수소를 방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