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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아동단체, 계모 학대사망 사건 조사 착수
송고시간2013/12/20 21:05
'울주 아동학대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는 (오늘)
울산과 포항을 시작으로 이번 사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울산시,
그리고 숨진 아동이 다닌 유치원과 학교의 교사, 진료 의사 등
모두 20곳의 기관과 개인을 상대로 서면 질의와 답변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4일까지 지역별 대면 조사를 벌입니다.

지역 조사는 최초 신고 당시부터 이양이 숨질 때까지 거주했던
포항과 인천, 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어디서, 무엇이 잘못됐는지와
어떻게 개입을 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