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1년 전보다 2.13%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2/18)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아파트와 학교, 은행 등 비산업 부문 26개 사업장의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3만 457이산화탄소톤으로 소나무 10만 그루 식재 사업 등으로 지난해보다 664이산화탄소톤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앞장선 공로로 울산중앙병원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5개 우수 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있습니다.
이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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