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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울산시-안실련, '어린이 교통안전' 협약
송고시간2013/12/18 19:40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 울산시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노사는 울산지역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구입비용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아동센터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천사의 날개를
적극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담당하고,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은 신청서 접수와 배부를 맡게 됩니다.

천사의 날개는 통학용 승합차에 부착해서 문을 열면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고 적힌 날개가 돌출돼, 승하차 시 뒤따르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과의 충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장칩니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