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생산 공장이 건립됐습니다.
주식회사 케이씨엠티는 오늘(11/15)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단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공장은 43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만5천500여㎡로 건립됐습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 보강근'은 철보다 가볍지만 강도가 높고 변형이 없어, 건축 분야에서 철근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캐이씨엠티는 부산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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