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3/27)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일 신학기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지난해부터 24차례에 걸쳐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당국이 차별해소에 대한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비노조는 "주먹구구식인 임금체계를 노사협의체를 구성해 개선하고,
복리후생 수당의 동일기준 적용, 학교급식실 폐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