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오는 31일로 예고된 학교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급식은 파업 참가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빵과 음료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로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초등 돌봄과 유치원 방과후과정은 내부 인력을 활용하는 등 공백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집단교섭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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