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토지관리 업무처리의 효율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모두 13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5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은 `국토관리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건설교통부가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8년에 걸쳐 추진하는 역점 사업입니다. 대상지역은 울산시 전역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확보를 지원하는 부동산 거래관리를 포함해 공시지가관리와 개발부담금 관리, 토지규제안내서 등 토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시스템으로 구축됩니다. 울산시는 올해말까지 정보망을 구축해 시험운영에 들어가고, 내년 1월 시연회를 가진 후 내년 4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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