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야산과 계곡 등의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특별대책이 수립돼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우선 이달 말까지
산림과 계곡을 비롯한 해안과 공원, 주요 도로와
공한지 등 정비대상에 대해 분야별 부서별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4월 한 달간
쓰레기 수집과 청소물품 지원, 계도 활동 등
본격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어 5월부터는 공한지와 도로변 등에
화단과 소공원 등을 조성해 단체별로 관리하고,
다중 이용시설의 쓰레기통 설치와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쓰레기 취약지역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 가동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를 적극 운용해
불법투기 행위를 뿌리 뽑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