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강도 높은 해빙기 재난관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 군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지방 노동사무소 등과
합동으로 지반침하와 절개지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함께 응급 안전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건설행정과장과 행정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서는 한편, 재정 부담을 수반하는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재해 발생 요인을
원천 봉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