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지역 상공계가 울산사랑운동의 하나로 기업체 본사의 울산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한 유망 중소기업이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하고,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김명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R: 여기는 골절치료용 깁스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뉴캐스트 인더스트리의 새 공장입니다. 지난 2001년에 법인을 설립한 이 회사는 이번에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로 본사공장을 옮겨 8천 평방미터 부지에 새로 건물을 지었습니다. <브릿지> 이 회사가 생산하는 골절치료용 깁스는 통풍이 잘 되고 물에 젖어도 금방 마릅니다. 시술방법도 간단해, 현재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탭니다. 인터뷰> 김종관 대표이사 준공식에는 이 회사의 제품을 수입해 일본전역에 판매하는 현지 업체의 사장이 참석했고 울산시와 울주군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씽크> 원플러스 사 카와카미 사장 씽크> 엄창섭 울주군수 울산시와 지역 상공계의 기업사랑운동이 점점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울산이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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