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는 2007년 공사에 들어가기로 한 울산시 북구 정자항 개발사업을 1년 앞당겨, 올해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007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어촌 관광진흥 개발 모델로 정자항과 안목항 등 모두 7곳을 선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개발 가치를 따져 울산 정자항 개발사업을 강원도 안목항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배후부지 문제로 강원도 안목항의 공사지연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정자항 사업을 앞당겨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4월중 기본설계에 들어가 올해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