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 남구 신정 2동에 위치한
울주군 보건소가 삼남면 교동리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울주군은 군보건소가 남구에 위치해
군민들의 이용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삼남면 교동리 일대로 이전. 신축하기로 하고,
오늘 보건소 신축 예정지에서 건립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기공식에는 엄창섭 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발파식과 다과회 등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신축되는 울주군보건소는
모두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남면 교동리 일대
3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치과와 내과, 한방 등 다양한 진료과목이 개설돼
울주군 서부지역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