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과학대학 재학생들이 새로운 대학문화 창조를 위해
새내기들을 위한 특별한 환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울산과학대학 환경생활 화학과는 오늘
서부캠퍼스 9호관 앞에서
재학생과 신입생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봉사활동을 겸한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학생들은
오전 봉사단 가입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헌혈 활동과 헌혈 동참 캠페인 등
다양한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 행사를 기획한 환경생활화학과 김종삼 학생은
사라져가는 대학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봉사활동을 통한 선후배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로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가 지성인으로서의 참된 봉사정신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