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과 호주 빅토리아주 교육부간에 교육교류 합의서가 체결됐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최만규 교육감이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를 방문해, 그랜트 헤이어 빅토리아주 교육부 차관과 학생 간 어학연수와 학교간 자매결연 주선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말하고, 이르면 올 여름방학부터 어학연수단을 호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의 호주 어학연수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2주간의 프로그램 이수와 교육현장 견학, 현지 홈스테이 등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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