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이 각각 학위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울산대학교는 오늘(어제) 오전 교내 체육관에서, 올해 학위를 받는 학사와 석사, 박사 등 모두 3천여명에 대해 학위수여식을 올렸습니다. 오늘 졸업식에서 울산대 정정길 총장은 “졸업은 학업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평생학습의 시작”이라고 전제한 뒤 “어디를 가더라도 울산대학교 졸업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울산과학대학은 오늘 오후 동부캠퍼스에서 공업전문학사 천500명 등 모두 2천400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한편, 울산대에서는 컴퓨터 정보통신공학부 김상진씨가 영예의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울산과학대에서는 유아교육과 유수경씨가 이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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